딸기의 효능 효과
딸기는 새콤달콤한 맛과 상큼한 향이 특징 입니다. 보통 톡톡튀고 상큼한 사람에게 많이 비유하고는 합니다. 그만큼 딸기는 맛도 건강도 모양도 아주 매력적인 과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딸기는 고대 로마 시대부터 약용으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프랑스에서도 병원 환자에게 약용으로 판매 되었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재배 기술의 발달로 딸기의 재배와 수확 시기가 빨라졌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겨울철에도 딸기를 접할 수 있습니다.
이번블로그에서는 딸기의 효능과 주의점을 살펴보겠습니다.
1. 혈관 질환과 피부건강
딸기에는 수용성 섬유질인 펙틴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혈압,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며 고혈압, 동맥경화 등 혈관 질환을 예방합니다.
또, 딸기에는 비타민c를 비롯하여 항산화 성분 안토시아닌이나 플라보노이드 계열도 함유돼 있어 면역력과 호흡기 질환 예방에도 효과가 있죠.
딸기는 피부 건강을 위해 항산화, 노화 방지에 효과적인 폴리페놀, 라이코펜, 안토시아닌 등이 많이 함유돼 있습니다.
비타민c가 풍부하기 때문에 피부 미용에도 좋으며 엘라직산은 자외선에 의해 피부 콜라겐의 파괴나 염증을 억제하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딸기에는 분홍빛 안토시아닌이 함유돼 있어 항암 효과를 가지며 특히 유방암, 대장암, 췌장암, 전립선암 등의 암세포 억제에 도움이 됩니다.
2. 뇌건강과 당뇨예방
딸기에는 노화와 관련된 신경계 질환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피세틴 성분과, 활성 산소에 의한 세포 파괴를 억제하고, 항염증 작용을 통해 알츠하이머 등의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딸기에 포함된 안토시아닌 성분은 뇌의 혈류량을 개선하고 염증을 줄이며, 이는 치매 위험이 높은 노인들의 기억력 개선과 뇌 기능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딸기는 피로회복에 좋은 비타민c가 풍부하여 스트레스와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고, 딸기에 함유도니 안토시아닌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활성산소로 인한 산화스트레스와 피로물질 배출에 도움이 됩니다.
딸기의 당지수가 낮아 혈중 인슐린 증가속도를 높이지 않아 당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딸기는 당도가 높아 과다 섭취 시 중성지방 증가가 있으므로 섭취량에 주의해야 합니다.
3. 다이어트와 소염효과
딸기는 단맛이 높으면서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식물성 섬유소인 펙틴과 유기산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장운동과 배변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플라보노이드와 비타민c는 지방 분해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딸기는 소염 진통 효과가 있으며, 고대 로마 시대부터 우울증, 의기소핌, 염증, 통풍 등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밖에도..
딸기는 예로부터 약제로 사용되었던 소염과 진통 작용이 있는 메틸살리실산을 함유 하고 있으며,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여 통풍으로 인한 통증과 부종을 줄이고 눈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안토시아닌은 눈 피로, 시력 보호, 안구건조증, 황반변성 백내장 등 안 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마지막으로 딸기에는 태아 건강에 도움을 주는 엽산이 풍부하므로 임산부와 빈혈이 생기기 쉬운 어린이에게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4. 딸기의 주의점
딸기는 차가운 성질을 지니고 있어 장이 민감한 사람이나 몸이 찬 사람은 과다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다 섭취 또는 장기간 섭취할 경우, 과당의 약점으로 간에 부담이 가거나 요산 증가와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딸기의 솜털과 씨는 아토피나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이유식을 먹는 아기나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주의가 필요 하겠습니다.
알레르기 비염, 천식, 피부 질환을 가진 사람이 딸기를 섭취했을 경우 두통, 입 주변 가려움증, 콜물, 재채기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딸기 섭취를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으로 딸기의 효능과 주의점을 알아보았습니다. 딸기 섭취시에 주의할점을 파악하고 적절한 방법으로 섭취한다면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을 수 있는 딸기를 일상생활에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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